전북 현대 모터스/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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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의 2003년 시즌을 서술한다.
※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 자세한 정보는 전북 현대 모터스/유니폼 참고.
• 2003년 K-리그는 컵대회 없이 풀리그로 진행되었다.
• 2003년 부터 K-리그 뒤로 연도가 붙게 바뀌었다.
2003년 11월21일부터 11월30일까지 구미, 김천, 남해, 수원, 천안, 의정부, 고양, 서울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열렸으며 전북 현대 모터스가 우승했다.
서울시청의 기권으로 16강 진출
14시, 천안오룡경기장, 관중:560명
전북 : 에드밀손(1분, 27분), 추운기(77분)
고려대 : 강기원(2분)
14시, 천안오룡경기장, 관중:830명
전북 : 서혁수(42분)
경찰청 :
15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전북 : 서혁수(7분)
부천 SK :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20,135명
전북 : 에드밀손(9분, 47분)
전남 : 신병호(51분, 55분)
승부차기 4:2 승
• K리그 도움상 에드밀손
• 베스트 11 수비수 최진철
• 베스트 11 공격수 마그노
• FA컵 MVP 에드밀손
• FA컵 최우수감독상 조윤환
• FA컵 최우수코치상 김은철
• FA컵 페어플레이팀 전북 현대 모터스
2003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올 해는 삼바 폭풍이 한국 축구를 한바탕 흔들었던 한 해였다.
그 중심에는 마그노-에드밀손이라는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투톱이 있었다.
특히 마그노는 27골을 터뜨리며 무서운 골 폭풍을 일으켜 브라질 축구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역대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2001년 컨페더레이션컵에 브라질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그는 입단 초부터 가공할 득점포로 94년 윤상철(당시 LG)이 세운 시즌 최다 골(21골)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최고의 킬러로서 명성을 날렸다.
아쉽게 막판 득점왕 경쟁에서 밀려 3위에 머물렀지만 그의 화려한 발재간에 홈 관중이 2만 여명이 넘으며 K-리그 최고의 흥행 보증 수표였다.
그와 함께 투톱으로 나선 에드밀손은 입단 첫 해인 지난 2002년 14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검증된 선수다.
마그노라는 뛰어난 파트너가 생기며 득점보다는 특급 도우미로 '전업'하며 14개로 지난 96년 라데가(전 포항) 세운 시즌 최다 도움(13개)을 갈아치우는 등 이들 두 선수는 20년 K-리그의 역사를 다시 썼다.
이런 뛰어난 투톱을 갖춘 전북은 시즌 성적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들을 앞세운 전북은 2002년 정규리그에서 7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승에 도전했다. 시즌 초반 상승세는 무서웠다.
브라질 편대를 이용한 전북은 시즌 초반 상위권을 맴돌았고 6월이 되면서 상승세는 더욱 거세게 일어나면서 22일 광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4대 2로 승리를 거둔 후 정규리그 첫 1위에 오르며 우승에 대한 집념을 키우게 됐다.
그러나 유독 미드필더진이 약했던 전북은 보띠의 부상과 에드밀손 마저 퇴장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8월에는 8위까지 추락했고 다시 3위까지 끌어 올린 성적은 최진절(32•187cm)을 비롯 박재홍(25•184cm)-박동혁(24•185cm) 등 국가대표로 구성된 철옹성 같은 수비진이 갑작스런 난조로 실점이 계속되며 더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결국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한 전북은 18승 15무 11패 승점 69점으로 5위로 시즌을 끝마쳤다.
정규리그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긴 전북은 프로와 아마 최강자를 가리는 FA컵에서 한을 풀었다.
2000년 창단 후 첫 우승컵을 안았던 전북은 '2003 하나은행 FA컵'에서 두 번째 영광을 안았다. 고려대와 경찰청을 차례로 누르고 4강에 올라 부천을 1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호남 라이벌 전남 드래곤즈와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쳤다.
전•후반 2골씩을 넣으며 치열한 대립을 펼친 양 팀은 승부차기 끝에 4대 2로 누르고 120분 간의 혈투를 끝내고 한국축구 사상 처음으로 FA컵에서 2번째 우승을 차지한 기쁨도 함께 나눴다. 이번 우승으로 지난 2002년 놓쳤던 아시아 정상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며 2003년 시즌을 마감했다.#
1. 프롤로그[편집]
전북 현대 모터스의 2003년 시즌을 서술한다.
2. 2003 시즌 선수단[편집]
※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3. 이적 시장[편집]
3.1. 겨울 이적시장[편집]
3.1.1. IN[편집]
3.1.2. OUT[편집]
3.2. 여름 이적시장[편집]
3.2.1. IN[편집]
3.2.2. OUT[편집]
4. 유니폼[편집]
• 자세한 정보는 전북 현대 모터스/유니폼 참고.
5.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편집]
• 2003년 K-리그는 컵대회 없이 풀리그로 진행되었다.
• 2003년 부터 K-리그 뒤로 연도가 붙게 바뀌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전북 현대 모터스/2003년/K-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
6. 2003 하나은행 FA컵[편집]
2003년 11월21일부터 11월30일까지 구미, 김천, 남해, 수원, 천안, 의정부, 고양, 서울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열렸으며 전북 현대 모터스가 우승했다.
6.1. 32강, 11월 22일 (토) vs. 서울시청 (천안, 기권승)[편집]
서울시청의 기권으로 16강 진출
6.2. 16강, 11월 24일 (월) vs. 고려대학교 (천안, 3:1 승)[편집]
14시, 천안오룡경기장, 관중:560명
전북 : 에드밀손(1분, 27분), 추운기(77분)
고려대 : 강기원(2분)
6.3. 8강, 11월 26일 (수) vs. 경찰청 (천안, 1:0 승)[편집]
14시, 천안오룡경기장, 관중:830명
전북 : 서혁수(42분)
경찰청 :
6.4. 준결승, 11월 28일 (금) vs. 부천 (서울, 1:0 승)[편집]
15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전북 : 서혁수(7분)
부천 SK :
6.5. 결승, 11월 30일 (일) vs. 전남 (서울, 2:2 / 4:2 승부승)[편집]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20,135명
전북 : 에드밀손(9분, 47분)
전남 : 신병호(51분, 55분)
승부차기 4:2 승
7. 시즌 평가[편집]
7.1. 주요 기록[편집]
7.2. 수상 내역[편집]
• K리그 도움상 에드밀손
• 베스트 11 수비수 최진철
• 베스트 11 공격수 마그노
• FA컵 MVP 에드밀손
• FA컵 최우수감독상 조윤환
• FA컵 최우수코치상 김은철
• FA컵 페어플레이팀 전북 현대 모터스
7.3. 시즌 총평[편집]
2003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올 해는 삼바 폭풍이 한국 축구를 한바탕 흔들었던 한 해였다.
그 중심에는 마그노-에드밀손이라는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투톱이 있었다.
특히 마그노는 27골을 터뜨리며 무서운 골 폭풍을 일으켜 브라질 축구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역대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2001년 컨페더레이션컵에 브라질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그는 입단 초부터 가공할 득점포로 94년 윤상철(당시 LG)이 세운 시즌 최다 골(21골)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최고의 킬러로서 명성을 날렸다.
아쉽게 막판 득점왕 경쟁에서 밀려 3위에 머물렀지만 그의 화려한 발재간에 홈 관중이 2만 여명이 넘으며 K-리그 최고의 흥행 보증 수표였다.
그와 함께 투톱으로 나선 에드밀손은 입단 첫 해인 지난 2002년 14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검증된 선수다.
마그노라는 뛰어난 파트너가 생기며 득점보다는 특급 도우미로 '전업'하며 14개로 지난 96년 라데가(전 포항) 세운 시즌 최다 도움(13개)을 갈아치우는 등 이들 두 선수는 20년 K-리그의 역사를 다시 썼다.
이런 뛰어난 투톱을 갖춘 전북은 시즌 성적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들을 앞세운 전북은 2002년 정규리그에서 7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승에 도전했다. 시즌 초반 상승세는 무서웠다.
브라질 편대를 이용한 전북은 시즌 초반 상위권을 맴돌았고 6월이 되면서 상승세는 더욱 거세게 일어나면서 22일 광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4대 2로 승리를 거둔 후 정규리그 첫 1위에 오르며 우승에 대한 집념을 키우게 됐다.
그러나 유독 미드필더진이 약했던 전북은 보띠의 부상과 에드밀손 마저 퇴장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8월에는 8위까지 추락했고 다시 3위까지 끌어 올린 성적은 최진절(32•187cm)을 비롯 박재홍(25•184cm)-박동혁(24•185cm) 등 국가대표로 구성된 철옹성 같은 수비진이 갑작스런 난조로 실점이 계속되며 더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결국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한 전북은 18승 15무 11패 승점 69점으로 5위로 시즌을 끝마쳤다.
정규리그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긴 전북은 프로와 아마 최강자를 가리는 FA컵에서 한을 풀었다.
2000년 창단 후 첫 우승컵을 안았던 전북은 '2003 하나은행 FA컵'에서 두 번째 영광을 안았다. 고려대와 경찰청을 차례로 누르고 4강에 올라 부천을 1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호남 라이벌 전남 드래곤즈와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쳤다.
전•후반 2골씩을 넣으며 치열한 대립을 펼친 양 팀은 승부차기 끝에 4대 2로 누르고 120분 간의 혈투를 끝내고 한국축구 사상 처음으로 FA컵에서 2번째 우승을 차지한 기쁨도 함께 나눴다. 이번 우승으로 지난 2002년 놓쳤던 아시아 정상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며 2003년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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